설 명절을 앞두고
광양지역 공사현장 곳곳에서
임금 체불이 발생했다며,
노동단체가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포스코가 발주한 몇몇 건설현장에서
4개 하청업체가
장비 임대료와 임금 3억 2천여만 원을
수개월 동안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포스코에
체불 임금 해결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다른 건설업체처럼 임금 지급 여부를
원청사가 확인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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