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에 취업을 시켜 줄 수 있다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70대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산단에 취업을 시켜준다며
피해자 3명으로 부터 2억7천5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75살 우 모 씨를 구속하는 한편,
우 씨와 공모해 피해자를 물색하고
받은 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가로챈 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A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조사 결과 우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새누리당 전남도당의 고문 행세를 하며
정부 고위층과의 인맥을 과시하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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