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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간
부산 물질을 교환하는 해저터널이
오는 4월 착공됩니다.
오는 2018년 완공 계획인데
기업들의 원가 절감 효과 만도
연간 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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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여수산단 간
부산물 교환을 위한 4km 길이의
해저터널 건설 공사가
오는 4월 본격 착공합니다.
해저터널 건설 공사는
원통 모양의 터널 굴착 장비를 활용하는
실드 TBM공법이 적용됩니다.
소요되는 사업비는 2400억원 규모로
포스코, GS칼텍스 등 민간 기업들이
부담하게 됩니다.
지난 해 3월
해저터널사업의 타당성 공동 검토를 위한
해저터널사업단을 구성한 지 1년여 만의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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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제강 과정에서 발생한
폴리우레탄 등을 여수석유화학업체에
공급합니다.
또, 여수석유화학업체들은
부산물인 질산과 가성소다를 광양제철소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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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해저터널 건설 공사와 병행해
여수산단 육상 배관망 10km 구축 사업도
오는 2018년 완공 계획으로
조만간 협의체를 구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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