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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제주 신규 운항 지연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2-20 07:30:00 수정 2015-02-20 07:30:00 조회수 0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 업체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항를 깃점으로 한
뱃길 운항이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제주간 뱃길의 경우
지난해 3월 운송 사업자로 선정된 H사가
최근까지 선령 10년 이내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빨라야 올 하반기쯤
신규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문도 노선도
청해진 해운의 운항 면허 취소로
지난해 두차례 신규 사업자 공모에 나섰지만
아직 운항 업체를 선정하지 못한채
현재 노선을 운항중인 선사가
예비선을 확보해 운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수시는 여수수산청과 협의해
지역 관광 발전과 거문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에 제주와 거문도 뱃길을
활성화 하는데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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