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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8-18 07:30:00 수정 2018-08-18 07:30:00 조회수 0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 보건소는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 충분히 익혀먹기와 저온보관,
도마나 칼 소독 후 사용,
상처 부위에 바닷물 접촉하기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해수온도 18℃ 이상에서 균의 증식이 빨라
6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지난 3월 여수 해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균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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