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이충재 전공노 위원장에게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려
노동계 반발이 예상됩니다.
광양시는
광양시청 소속인 이충재 위원장이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직무대리 자격으로 휴직한 채
법외노조인 전공노 위원장 활동을 하고 있다며
13일 자로 노조전임휴직자 복직 명령을
통보했습니다.
광양시의 이번 복귀 명령은
고용노동부의 유권해석에 근거해
행정자치부가 세차례에 거쳐
복귀를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공노는
이번 조치가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대타협기구 구성이 논의되는 싯점에
'공무원 연금 투쟁'을 위축시키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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