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환경미화원 노조가
오늘, 집회를 갖고
학교측에 성의있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환경미화원 노조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측이
퇴임한 미화원의 후임을 뽑지 못하게 막았고
지난 해 약속한 처우개선과
위로금 지급 약속을 지키지 않아
계속 대화를 요청하고 있지만,
학교는 법적 하자가 없다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이에 대해
청소 도급업체가 있기 때문에 노조와 직접
대화할 필요가 없으며, 추가 채용이 없더라도
청소 범위가 늘어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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