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시.군 선관위에 따르면
어제(25일) 조합장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전남동부지역에서는
7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평균 2.2: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여수 거문도 수협이
5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전국 최대 조합인 순천농협은
전현직 조합장인 강성채, 이광하 두명이
재대결을 펼치게 됐으며
여수수협 등 모두 9곳의 조합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후보자들은 어제
후보자 등록을 마침에 따라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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