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사업

석유공사 지상탱크 설치 사업 난항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2-28 07:30:00 수정 2015-02-28 07:30:00 조회수 1

한국석유공사가
안정적인 원유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상탱크 설치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여수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원유 공급기반을 위한
250만 배럴 규모의
지상탱크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유류 유출사고 발생에 따른
주변 환경 영향 등
안전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지상탱크 설치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저장시설 건설에 따라
에너지 수급안정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득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