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중앙 119 구조본부 헬기가
전남지역 산악사고 구조작업에
처음으로 동원됐습니다.
어제(1) 오후 1시 10분 쯤
순천시 주암면의 한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54살 서 모 씨가 실족해
5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져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서 씨는
중앙 119 구조본부 헬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전남소방본부 헬기는
강풍의 영향으로 구조작업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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