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문도 항로의 유일한 여객선인
줄리아 아쿠아호의 운항이
일정 기간 중단될 예정이어서,
대체 선박 투입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줄리아 아쿠아호의 수리와
선령연장 검사 등이 필요해
이달 말부터 2주가량 운항할 수 없으며,
그동안 여수와 거문도를 오갈 대체 선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초 이번 달부터 여수-거문도 운항을
하루 두 차례로 늘릴 예정이었지만,
선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종전처럼 금, 토,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하루 한 차례 운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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