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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공장, 음식물 폐기물 '악취 민원' 계속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3-07 07:30:00 수정 2015-03-07 07:30:00 조회수 0

고흥의 한 퇴비공장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근 주민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흥 대서면 서호마을 주민들은
오늘(6) 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친환경 퇴비 공장이라는 당초 약속과 달리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해 악취가 나고 있으며,
고흥군은 공장 측 말만 듣고 폐기물 처리를
허가해 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고흥군은 이에 대해 현행법상 해당 공장에서
음식물 폐기물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공장과 주민의 협의를 중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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