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저출산 원인으로 '경제적 이유'를 꼽았습니다.
전남복지재단이 지난해
20세 이상 49세 이하 도민 9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출산 현상의 원인으로 응답자의 40.9%가
'양육과 교육비용 의 상승'을,
25.3%가 '경기불황과 실업률의 증가'를
각각 꼽았습니다.
출산 장려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5%가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관련해서는 33.7%가 '양육의 경제적 지원'을
32.2%가 '결혼지원'을 각각 꼽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