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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 토대 구축 막바지-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3-18 07:30:00 수정 2015-03-18 07:30:00 조회수 0

(앵커)
광주 유대회가 -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장과 훈련 시설이
거의 다 지어졌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실제로 경기를 치르면서
시설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학생부 일반부 할 것 없이
1백명 가량의
레슬링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립니다.

학교 외에는
변변한 훈련장이 없던 선수들에게
237억원이 투입돼
지어진 체육회관은
최상의 훈련 장소입니다.

◀INT▶

태권도와 스쿼시 훈련장도 갖춘 체육회관은
오는 7월 유대회 기간에
배구 훈련장으로 활용됩니다.

전체 70개에 이르는
유대회 경기장과 훈련장 가운데
신축 시설로는 가장 먼저 준공됐습니다.

◀INT▶

16개 코트를 갖춘 진월국제테니스장도
오는 20일에 준공되고,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과
남부대 수영장도
이달 말이면 공사가 끝납니다.

하드웨어 구축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다음달부터는
실전 운용에 대비한
테스트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유대회가 열리는 광주·전남의 경기장에서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 등
10여개 종목에 걸쳐
실제 경기를 개최하고
경기장 운영상황을 점검합니다.

대회 개막까지는
백여 일 남은 가운데
유대회가 외형적 토대를 갖추고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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