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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메카된다-R

전승우 기자 입력 2015-03-18 07:30:00 수정 2015-03-18 07:30:00 조회수 0

◀ANC▶
우주항공수도인 고흥군이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고흥만 간척지 유휴지에 민간자본 600억원으로 고흥군 전기사용량의 10%인
25.5MW용량의 태양광 시설이 들어섭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바다를 막아 천 5백여ha의 농지가 조성된
고흥만 간척지,

이곳이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단지로 변모됩니다.

농업지원시설 부지 34만여m2에
민간자본 600억원이 투입돼,
25.5MW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갖춰집니다.

태양광 시설은 사업자가 신축하는
131동의 농기계 보관창고와 농산물 건조장의
지붕이나 유휴지에 설치됩니다.

농업지원시설은 신축 후에 바로,
그리고 태양광 시설은 20년 후에 고흥군에
각각 기부 체납됩니다.

◀INT▶

내년부터 이 태양광 시설이 가동되면
고흥군은 이미 가동중인
거금 에너지단지와 함께 전기사용량의 20%를
자립하게 됩니다.

여기에 올해 말 준공되는
40MW의 풍력발전소까지 가동되면,친환경에너지 50% 자립 목표가 실현될 전망됩니다.

◀INT▶

청정지역인 고흥군이
유휴 부지를 활용한 투자 유치로
미래 성장동력인 신재생 에너지의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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