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계면활성제 제조 공장인 아이씨케미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3살 김 모 씨 등 3명이
산화에틸렌 가스를 들이마시거나 파편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계면활성제를 만들기 위해
화학물질을 섞는 과정에서 급격히 압력과
온도가 올라가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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