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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사고 예산지원 문제"..광양제철고 포함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3-20 07:30:00 수정 2015-03-20 07:30:00 조회수 0

기업이 설립한 자율형 사립고는
교육부나 교육청, 지자체가
지원을 하지 말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지방교육재정 운용실태 감사결과 보고서를 보면
포스코가 설립한 광양제철고는
기숙사 건립비 등의 명목으로
지난 2012년부터 2년 동안 21억 5천여만 원을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 광양시로부터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교육부장관에게
"기업이 재정보조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설립한 자율형 사립고는,
재정지원을 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찾으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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