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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품·기자재 생산이 관건 - 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3-21 21:30:00 수정 2015-03-21 21:30:00 조회수 0

◀ANC▶

중소 조선 연구원이
서남권 해양레저장비 생산지원동을 준공해
해양레저장비산업으로 다각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하지만, 레저선박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기자재 생산은 갈 길이 멉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서남권 해양레저 산업이 탄탄한 기반 위에
섰습니다.

중소조선연구원이 준공한 해양레저장비
생산지원동이 5축 가공기를 갖춘 것입니다.

5축 가공기는 FRP선체를 제작하는 틀을
만들 때 쓰는 기계로, 제작비는 비싸지만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특히, 손으로 만들 수 없는
곡면이나 복잡한 형상도 만들 수 있습니다.

◀INT▶ 최홍식(신우산업 대표)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형 장비로서
레저업체들이 FRP선체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생산지원동은 이 밖에도 판재정밀가공 기계 등
50여 종의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C/G]그러나 해양레저장비산업은 부품과 기자재
생산비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국산화율이 낮아 이를 극복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INT▶
손창련(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센터 본부장)
"해양레저장비 뿐 아니고 거기 관련된 기자재나 부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인증과 관련된
부분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조선 연구원은 2백40억 원이 들어가는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시험인증지원센터 건립을 정부에 건의해 놓고 있습니다.

S/U]레저선박부품기자재 시험인증 지원센터를
유치하면 조선업 중심의 서남권 업종다각화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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