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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매각조건 완화돼도 활성화 힘들어"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3-26 07:30:00 수정 2015-03-26 07:30:00 조회수 1

박람회장 매각조건이 완화돼도
당장의 민간투자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 원장은 오늘(25) 열린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공청회에서
"매각조건이 완화돼도 경제성이 떨어지는
여수반도권의 투자를 바라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부지 매각으로 선투자금을 회수하고
민간자본에 의존하겠다는 구상은
정부와 지역 모두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강정희 전남도의원은
"이번 사후활용 수정안에 박람회장 부지매각을
캠코, 즉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정부 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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