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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폭행한 고흥 모 농협 이사 '해임'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3-26 21:30:00 수정 2015-03-26 21:30:00 조회수 1

고흥의 한 농협 이사가
직원 폭행 사건으로 이사직에서 해임됐습니다.

고흥 모 농협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해 말
직원 A씨를 무차별 폭행해 부상을 입힌
B이사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B이사는 지난해 12월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에서
자신이 내놓은 벼가
잇따라 수분 함량 초과판정을 받자
이에 흥분해 같은 농협소속 직원을 폭행했으며,
이후 직원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이사의 해임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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