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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연홍도'.."주민이 가꾼다"-R

전승우 기자 입력 2015-03-28 07:30:00 수정 2015-03-28 07:30:00 조회수 0

◀ANC▶
미술관이 있는 '섬 속의 섬' 고흥 연홍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가꿔집니다.

주민들이 주체가 돼,
둘레길과 게스트 하우스,야외 전시장을 갖춘
특색있는 관광지로 변모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거금도에서 뱃길로 5분 거리인
조그만한 섬 연홍도,

폐교를 개조한 섬 속의 미술관에
공방을 갖춘 화가들의 창작공간이 갖춰집니다.

학교 운동장이었던 미술관 앞 마당에는
6천여m2의 야외 전시장이 들어섭니다.

◀INT▶

후박나무가 우거진 해안가 황톳길을 따라
2.2km의 둘레길도 만들어집니다.

해풍을 맞아 알싸한 맛이 살아있는 토종 갓은
특산물로 재배돼 판매됩니다.

방치된 마을 폐가 10동은 리모델링을 거쳐
게스트 하우스로 활용됩니다.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인
연홍도 가꾸기의 구상입니다.

주민들은 구성을 마친 협의체에서
마스터 플랜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섬 가꾸기에 시동을 걸게 됩니다.

◀INT▶

주민들이 주체가 돼 앞으로 3년간 추진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는
모두 22억원이 투입됩니다.

◀INT▶

천혜의 풍광 속에
미술관이 있는 연홍도가
특색있는 다도해 관광지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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