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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도선료 인상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3-31 07:30:00 수정 2015-03-31 07:30:00 조회수 0

여수 경도리조트와 경도 주민들이
도선료 인상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경도리조트를 운영하는
전남개발공사의 자회사인
전남관광은 지난 1일
여수 국동과 경도를 오가는 도선
'아일랜드호'의 운임을
왕복 천5백원에서 2천원으로,
소형차는 3천원에서 4천원으로
각각 5백원에서 천원씩 올렸습니다.

전남관광 측은
지난해 도선의 적자가 4억7천만원에 달해
운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으나
경도 주민들은 섬 내 상가를 찾는
관광객들에 큰 부담이 된다며
인상된 운임의 원상복귀를 요구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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