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유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방제훈련이
여수에서 진행됐습니다.
여수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31)
관계기관과 민간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선박 20여 척과 기름 회수기를 동원한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광양항은 원유선 등
매일 160여 척의 위험물운반선이
항해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여수에서
'우이산호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남해군 해안까지 기름띠가 퍼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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