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서 월동하던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
모두 번식지로 북상했습니다.
순천만 흑두루미는
지난해 10월 22일 순천만에 첫 도래해
159일간 순천만에서 월동하다,
지난 29일, 모두 시베리아 번식지로
이동했습니다.
올해 순천만에서 월동한 두루미류는
흑두루미를 포함한 3종 천 5마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겨울 최대치인 871마리에 비해
134마리 가량 증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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