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 항만공사가
광양에서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컨테이너선 신규 항로 3개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광양항 물동량 증대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달 30일 고려와 흥아해운이
광양에서 신강을 거쳐 홋카이도 간을 운항하는
1100TEU급 컨테이너 신규 항로를 개설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려해운, TS라인, COSCO, CNC와 팬오션이
광양에서 중국 홍콩과 상하이, 심천,
싱가폴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신규 두개 항로를 개설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이번 중국, 일본을 서비스하는
신규 3항차 유치로
연간 35,000TEU의 물동량 증가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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