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과 관련한
일부 장기임대 방안 역시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과 경남의 시민단체가 모인
동서창조포럼은 오늘(2)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국 10년 임대 후에 민간매각이 실패하면
한국자산공사, 캠코에
박람회장을 넘기려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며,
이번 수정안 역시 실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역대 정부의 남해안 발전 약속을 지키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박람회장에 교육시설과
동아시아 해양기후변화센터를 유치하는 등
해양산업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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