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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우 기자 입력 2015-04-03 21:30:00 수정 2015-04-03 21:30:00 조회수 1

철강과 석유화학이 주력산업인 광양만권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유치와 산단개발이 봇물을 이루고 산업구조의 고도화마저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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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광양만권도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여수-익산 구간은 복선 전철화만 이뤄져 반쪽개통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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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봄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축제장을 점령한 노점상들로
누구를 위한 축제냐는 비판이 나오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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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사립 외국어고 설립에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공장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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