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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석유화학이 주력산업인 광양만권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유치와 산단개발,
산업구조의 고도화로 우리나라 중추 산업지대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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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의 신 성장동력이 될 세풍산단이
올 상반기에 착공됩니다.
전체 300만m2가운데 외국인 투자지역과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부지 66만m2가 우선 개발됩니다.
천 500억원이 투입돼
고부가가치의 정밀 화학소재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이 집적화됩니다.
노후화된 여수 국가산업단지는 경쟁력을 갖춘
혁신 산업단지로 탈바꿈됩니다.
앞으로 10년간 3천 250억원으로
안전 인프라 구축과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 등
모두 20개 사업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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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간에는
부생가스를 교환하는 해저터널이 건설됩니다.
업체가 분담하는 2천억원으로
3.8km의 해저터널이 구축돼,버려지는 폐가스를
기초원료나 에너지로 재활용합니다.
광양항 배후단지에는 3천 200억원이 투입돼 336실의 특급호텔 등
복합 관광 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다음달에는 여수에 GS그룹이 지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어
신성장 창조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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