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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만 체류형 관광지 개발되나-R

전승우 기자 입력 2015-04-08 07:30:00 수정 2015-04-08 07:30:00 조회수 0

◀ANC▶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조망할 있는 고흥만이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로 개발됩니다.

민간 투자로 콘도미니엄과
요트계류장,물놀이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탁트인 바다와 호수에 둘러싸여
2.8km의 방조제와 연결된 고흥군 용동지구,

이곳 고흥만의 수변과 연안 유휴지 25만m2가
관광 휴양단지로 개발됩니다.

민간자본 유치로 15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요트 계류장,오토캠핌장이 들어섭니다.

호수와 해안가를 따라서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야외 공연장 등이 갖춰집니다.

부지 10만m2를 매입한 고흥군은
200억원으로 올해 말까지 잔여부지를 사들이고
기반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관건은 100억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끌어올 수 있느냐 여부입니다.

고흥군은 때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치 전망은 밝다는 입장입니다.

◀INT▶

고흥군은 간척지 일원에
앞으로 국가비행시험센터과 로켓센터 등
관광 인프라까지 들어서는 만큼,

올해 안에 투자유치가 성사돼,관광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기반시설이 미흡한 점은
투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흥만과 담수호를 축으로
차별화된 관광 휴양지가 탄생될 수 있을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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