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의 한 시민사회단체가
지역 국회의원들이 박람회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뒷전에 두고
개인의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 시민협은 오늘(9일) 낸 성명서를 통해
지난 달 27일, 김성곤, 주승용 국회의원에게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보냈으나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민협은 또,
지역 국회의원들이 박람회장 활성화라는
공약으로 당선된 만큼
활성화 방안의 결실을 내놓아야 하고,
박람회가 국가적 사업인 만큼
원칙적으로 국회의원들이
해결책을 마련해야하는 문제라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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