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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그 후 2년-R

박민주 기자 입력 2015-04-10 07:30:00 수정 2015-04-10 07:30:00 조회수 1

◀ANC▶
남]순천은 지난 2013년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순천만정원'이라는 정원의 도시 브랜드를 갖게 됐습니다.

여]앞으로 2년마다 국제정원페스티벌은 물론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만드는 시도에 나섭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처음으로 열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유료 관람객 88%, 전체 440만 명이 방문하면서
'정원'과 '생태'가 공존하는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사후활용에 대한 고민없이
'순천만정원'으로 탈바꿈되면서 관람객의
발길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INT▶

'순천만정원'을 계기로 순천시는 정원문화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2년에 한번씩 국제 정원페스티벌을
열어 세계적인 작가들의 정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기본계획 용역결과,
순천만 국제정원페스티벌은 생산유발효과 307억 원, 소득유발효과 73억 원으로 전망됐습니다.
◀INT▶

더불어 '정원의 도시' 밑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쇠퇴한 원도심은 물론 신도심까지
'정원'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실행계획을 만들어, 국가정원 지정에 맞춰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입니다.

도시전체를 정원으로 만드는 겁니다.

S/U]생태도시 순천는 이제, 정원의 도시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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