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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인양 기술검토와 관련한
중간 연구결과가 조만간 발표됩니다.
세월호 실종자와 유가족, 진도 주민들은
반드시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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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가 가라앉아 있는 진도 해역입니다.
현재 수심 44미터 지점에 침몰해 있습니다.
세월호 반경 200미터 내에는 돌출 암반이 없어
선체 인양을 위한 기본적인 환경은 갖춰졌다는 평갑니다.
◀INT▶ 박성현
충분히 인양이 가능합니다.//
세월호 실종자와 유가족들은
인양을 전제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장 훈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쇼.//
진도 주민들 입장에서도
세월호 선체 인양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월호 사고 해역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수중 생태계를 보호해야 할 곳입니다.
또 어민들이 고기를 잡으며
수백년 동안 지켜온 삶의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INT▶ 김남중
국립공원이고 많은 배가 다니는.//
세월호 선체인양 기술검토팀은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다는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술검토 연구보고서는 4월 중에 최종 완성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출되고
중대본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인양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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