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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누그러져...도내 '온열질환자' 감소 추세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8-25 20:30:00 수정 2018-08-25 20:30:00 조회수 0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태풍으로 인해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도내 온열질환자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한 주당 70명 가까이 발생했던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8월로 접어들면서 감소 추세를 보였고,
특히, 이번 주에는 발생 환자가 10명으로
지난주의 3분의 1수준에 그쳤습니다.

한편, 지난 23일까지 집계된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32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와 서울, 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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