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을 겪어오던
광양 세풍산단 개발 사업이
다음 달 기공식과 함께 본격 추진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세풍산단 개발 예정지 3㎦에 대한
토지 감정 평가가 완료된 데 이어
3단계 분리 개발 방침이 정해짐에 따라
1단계 개발 예정지 60만㎡ 토지의 소유자에게
보상가액을 통보하고 협의 매수에 착수했으며
다음 달 말 기공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제청은 세풍산단개발㈜와 함께
오는 2020년까지 5219억원을 들여
1단계로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기능성 화학 소재산업을
2단계로 바이오 패키징 단지를
3단계로 제철 관련 산업을 각각 유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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