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불법전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현직 여수시의회 의원이 이어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화치동 인근의
자기 소유 토지와 국유지 830제곱미터에서
허가 없이 농지를 불법전용해
고물상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여수시의원 A씨에 대해
내일(21)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길 예정입니다.
해당 시의원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여수시청 담당 공무원들에게서는 별다른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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