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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을 관광상품으로-R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4-21 07:30:00 수정 2015-04-21 07:30:00 조회수 0

◀ANC▶
지역의 특산품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활발합니다.

한약재로 유명한
방풍 가루를 넣은 양갱은 물론
동백 기름을 활용한 화장품도 인기가 높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 금오도에서 생산돼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방풍

옛부터 풍에 효험이 있어
한약재로 쓰이는
여수의 대표적인 토종 약초입니다.

이 방풍이
맛있는 양갱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방풍을 말려 빻아 만든 분말을
양갱에 넣어 만든 것입니다.

양갱 자체가 너무 달지 않으면서
쌉싸름한 방풍 맛과 어우러져 구미를 당깁니다.

◀INT▶

여수를 상징할만한
마땅한 관광 기념품이 없던 차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웰빙 간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INT▶

동백나무 열매도 쓰임새가 많습니다.

열매에서 터져 나오는
동백씨를 갈아 짜내면
훌륭한 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동백기름은 특히
보습,항균성이 높아
피부에 촉촉히 스며들어
화장품으로 효능이 뛰어납니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여수 이미지를 배경삼아
이같은 동백 기름을 재료로 한
스킨과 바디케어 등이
관광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INT▶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관광 상품으로 개발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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