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상가신축공사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3년동안 15억 여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시공사 대표와 건축주를 고발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순천시 해룡면의 한 상가신축공사에 참여한
근로자 11명과 하도급업체 3곳은
임금과 자재대금 등
15억 3천만 원을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며,
시공사 대표와 건축주를
임금체불과 사기 등의 혐의로
어제(20)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3일
해당 공사현장 앞에서
임금 지급을 촉구하고 건축주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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