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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임대료 논란 부영 아파트 청약률 저조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4-22 07:30:00 수정 2015-04-22 07:30:00 조회수 0

높은 임대료로 논란을 빚고 있는
웅천 택지지구 부영 아파트 청약 접수 결과
청약률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 실시된 웅천지구 부영아파트
3개 단지 2077세대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377명만이 청약해
평균 18%의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습니다.

청약결과 월 임대료 37만원인
59제곱미터 아파트형에 대해서는
청약자들이 관심을 보인 반면
52만원으로 책정된
84제곱미터는 청약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낮은 임대료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이
임대료가 높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다른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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