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과 익산, 마산 등을 돌아나디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10대와 20대 3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빈집과 상가, 차량 안에 있는
현금이나 귀금속, 휴대전화 등
모두 천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20살 한 모 씨와 16살 한 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소년원 출신인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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