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늘(24) 총파업을 벌이는 가운데,
전남본부도 여수에서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여수시청 앞에서
노동법 개악 저지와 박근혜 정부 퇴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여수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 대회를 열었습니다.
전남본부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총파업은 노동자를 값싼 돈벌이 수단으로
취급하는 것에 맞서,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파업 대회에는 여수국가산단과
대불산단, 현대제철 조합원 등
민주노총 추산 1만2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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