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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여수시 예울마루 운영권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4-25 07:30:00 수정 2015-04-25 07:30:00 조회수 1

GS칼텍스가
사회 환원사업의 하나로 건설해 운영중인
예울마루 운영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GS칼텍스재단측이 지난달
당초 시유지 위에 예울마루를 지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 등을 위해
시가 운영권을 맡는 것이 마땅하다며
여수시에
기부체납을 신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가 이번에 기부채납을 결정한데는
연간 30억여원에 달하는
예울마루의 경영손실금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여수시는
전반적인 예산 부족으로
기부체납을 받을 수용태세가 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의견 청취후 결정하겠다고 밝혀
당분간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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