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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학교 현장학습 달라졌다-R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4-27 07:30:00 수정 2015-04-27 07:30:00 조회수 0

◀ANC▶
봄철이 되면서
학교마다 과거 소풍이라 불렸던
학생들의 현장학습이
잇따라 펼쳐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놀이동산이나 공원에 나가
하루 쉬었다 오는 개념이 아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문을 닫은 옛 중학교를
농촌교육장으로 새롭게 바꾼 한 체험장

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현장학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통 체험에 나선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오물조물 빚어내자 먹음직한 떡이 완성됩니다.

떡을 만드는 체험이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이 되고 있습니다.

떡 만들기가 끝나면
이번에는 상추 모종 심기,

화분에 흙을 꼭꼭 눌러
상추 모종을 심어
집에 가져가 키울 수도 있습니다.
◀INT▶
실제로 보기 힘든
뱀이나 거북이 등
파충류 체험에 나서는가 하면
수영장에 풀어 놓은
미꾸라지도 잡아봅니다.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촌 체험을 현장 학습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INT▶
농장측도
학생들의 방문이 잇따르자
체험 프로그램을 이들의 구미에 맞춰
매번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INT▶
답답한 교정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농촌 체험이
학생들의 새로운 현장학습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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