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지역구 행사에서 자신부터 불필요한 권위주의를 타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구 행사 때마다 정작 주인공인 주민들은
운동장이나 체육관 바닥에 서 있는데도
국회의원 등은 높은 단상 의자에 앉아 있다며 다음달부터 자신은 단상에 앉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또
"의례적인 인사말을 하는 대신에
앞으로 나와 정중하게 고개만 숙여
인사만 하겠다며,
이런 권위주의 타파가 작지만 의미있는
정치개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