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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리포트) 발전연구원 통합 사실상 확정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4-28 07:30:00 수정 2015-04-28 07:30:00 조회수 0

(앵커)
민선 6기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첫 상생 과제인
발전연구원 통합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연구원을 어느 지역에
두느냐가 쟁점이었는데
공동 혁신도시로 결정됐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오늘) 긴급 회동을 갖고,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통합을 위한
4개 항의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통합에 걸림돌이었던
발전연구원의 소재지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결정됐습니다.

◀INT▶ 윤장현 광주시장
"시*도간 상생협력을 상징하고, 양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양호한 혁신도시에 둔다"

나주시가
5천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기금 문제는 기존 차이를 인정해
통합 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통합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 시,도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했습니다

◀INT▶ 이낙연 전남지사

소재지 조항을
조례에 두느냐 정관에 두느냐 여부는
시*도 의회 판단에 맡기기로 했는데,
큰 무리없이 상위임 의결을 거쳐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상생의제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첫 발을 내딛게 됨에 따라
문화관광 활성화와 제 2 남도학숙 건립 등
나머지 10여개 상생의제들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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