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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주택 공시가격 크게 올라-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4-30 07:30:00 수정 2015-04-30 07:3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의 주택 공시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그만큼 각종 세부담이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올해 광주의 공동주택 공시 가격은
지난 해에 비해 7.1 퍼센트가 상승했습니다.

광역시 평균보다 높았고,
대구 제주 등에 이어 상승률이 네번째로
높았습니다.

(cg)
가장 비싼 아파트는 치평동의 한 아파트로,
전용면적 283 제곱미터 ,평수로는 85평짜리가
7억 7천만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습니다.

공동주택 가격 상승률에는 못 미쳤지만
단독주택 공시 가격도 1.89%가 올랐습니다.

지난 해 1.5 퍼센트보다 상승률이 높아졌습니다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금호아시아나 그룹 창업주 고 박인천 회장이
살던 금남로 주택으로 몇 년째 최고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남은 공동주택보다 단독주택의 공시 가격
상승률이 더 높았습니다.

(cg) 전남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0.3퍼센트에 그쳐 3퍼센트대의 상승률을 보인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반면에 단독주택가격은 지난 해보다
3.3 퍼센트가 상승했고,(cg 끝)
지역별로는 광양과 목포, 해남 순으로
단독주택의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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