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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왜 끼어들어" 24Km 보복운전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5-07 07:30:00 수정 2015-05-07 07:30:00 조회수 0

          ◀ANC▶
자신들의 차 앞으로 끼어들기를 했다며20Km가 넘게 보복운전을 한30대 운전자 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회사까지 쫓아가행패를 부렸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승용차 한 대가 차선을 바꾸더니 갑자기 멈춰 섭니다.
곡예운전을 하며운전자를 위협하고,
사고가 날뻔한 아찔한 상황도 벌어집니다.
터널 안에서까지 차량을 가로 막기를 수 차례.
조수석에 탄 사람은 창 밖으로 손을 내밀고 욕설을 하며차를 멈추라고 요구합니다.
31살 류 모씨 등 3명은자신들의 차 앞으로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무려 24킬로미터, 30분 동안에 걸쳐이렇게 보복운전을 했습니다.
이들의 행패는 피해 운전자 이씨가 회사 안으로 들어간 뒤에도 계속됐습니다.
경비원에게 이씨를 불러달라며회사를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하고,다른 직원들의 차량을 가로막으며40분 동안 난동을 부렸습니다.
경찰은 보복 운전을 한 31살 류 모 씨 등 3명을폭력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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