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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이 하루 최다 입장객
1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가정원의 단일 관광지'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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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순천만정원입니다.
갈수록 푸르른 나무와 절정을 맞은 봄꽃들이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냅니다.
어린이 날 이곳 순천만정원을 찾은
관람객은 11만 명,
지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최고 관람객인 10만 명을 뛰어 넘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황금연휴기간에도
모두 31만 8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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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두, 세배 많은 관광객으로
순천만정원이 일시적인 축제의 장이 아니라
상시적인 '단일관광지'의 한 축으로 떠오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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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관광특수도 이어졌습니다.
연휴기간 에코촌과 자연휴양림,
일반숙소는 물론 농촌체험마을까지 높은
예약률을 보였습니다.
경기침체로 울상을 짓던 식당가도
북적이는 손님들로 활기를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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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항구적으로 개장된 순천만정원,
순천만정원은 이제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상시적인 힐링 관광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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