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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허가 철회, 악취 예방대책 마련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8-29 07:30:00 수정 2018-08-29 07:30:00 조회수 0

여수 화양농공단지 인근 주민들이
공장 신축 허가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 화양면 화동마을 주민들은
오늘(28)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농공단지에서 나오는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시가 배관 이음자재 생산업체에
설립 허가를 내준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화양농공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심한 악취가 계속되고 있다며
여수시가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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