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요구해 왔던
새정치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이
오늘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회의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이
주 최고위원을 겨냥해 "사퇴할 것 처럼 하면서
사퇴하지 않은 것은 공갈"이라고 하자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은 치욕적이라며,
자신은 사퇴하며 모든 지도부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최고위원은 입장자료를 통해
"김한길, 안철수 대표는 통합해서 창당한 지
3~4개월 만에 책임지고 물러났다며
지도부가 물러나지 않는 것이 바로 패권정치의 극단적인 모습으로 패권정치 청산없이는
총선도 대선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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