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크루즈선의 모항을 부산항으로 하겠다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국내 어디든 취항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에 따르면, 유기준 장관은
지난 3월 부산에서 국적 크루즈선의 모항을
언급한 것이 적절한 것인지 묻는 말에,
"국내 어디서든 취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답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후 서면 답변에서도
"국적 크루즈의 모항을 부산항으로
한정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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